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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는 위궤양 환자…스트레스ㆍ음주ㆍ흡연이 원인 09-03 13:01


[앵커]

국민 50명 중 1명 꼴로 환자일 만큼 흔한 질병, 바로 위장 점막이 손상되며 통증을 느끼는 위궤양입니다.

속이 메스껍거나 복통을 느낀다면 한 번쯤 위궤양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세균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을 피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입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위궤양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한해 100만명이 넘습니다.

국민 50명에 1명 꼴로 위궤양을 앓는 셈입니다.

윗배가 아프고 특히 속이 비었일 때 가슴 부위가 타는 듯이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환자 수도 덩달아 증가하는데 특히 남녀 모두 40대가 넘어서면서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납니다.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입니다.

<서정훈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직장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증가와 과도한 음주나 흡연 등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당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돼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궤양이 위암으로 악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헬리코박터균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한데다 위암 유발균이기도 해 예방이 중요합니다.

잦은 진통제 복용도 위점막을 파괴해 궤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증상이 없어 단순 복통으로 착각하기 쉽고 재발률이 50%가 넘다보니 자칫 만성이 되기 십상입니다.

<서정훈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만성 위궤양이면 커피나 에너지 음료처럼 카페인 성분 많은 식품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흔히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을 잠시 없앨 뿐 칼슘 탓에 위산분비가 더욱 많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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