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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더 높은 단계 핵무기 개발…ICBM 장착 수소탄 제작" 09-03 10:13


[앵커]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탄두로 장착할 더 높은 단계의 수소폭탄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직접 찾아 성과를 치하했다고 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최근 ICBM에 장착할 '더 높은 단계'의 수소폭탄을 개발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 무기와 관련해 "첫 수소탄 시험에서 얻은 귀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소탄의 기술적 성능을 최첨단 수준에서 보다 갱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무기의 성능에 대해서는 "위력을 타격 대상에 따라 수십 kt급에서 수백 kt급에 이르기까지 임의로 조정할 수 있어 거대한 살상파괴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전략적 목적에 따라 고공에서 폭발시켜 광대한 지역에 대한 초강력 전자기파, EMP 공격까지 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주장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북한의 수소폭탄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조만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서 주목됩니다.

통신은 또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직접 찾아 성과를 치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최근에 보다 높은 단계의 핵무기를 연구 제작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어 "수소탄의 모든 구성요소들이 100% 국산화되고 핵무기 제작에 필요한 모든 공정들이 주체화됨으로써 앞으로 강위력한 핵무기들을 마음먹은 대로 꽝꽝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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