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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첫 정기국회 시작부터 파행…정국 '시계제로' 09-03 09:36


[앵커]

자유한국당의 국회 일정전면 보이콧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는 시작부터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정국도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시계제로 상태로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강은나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맞는 첫 정기국회.

100일 여정의 첫 단추부터 제1야당의 '보이콧'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현장음> "공영 방송 장악 음모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한국당의 초강수로 예정된 본회의와 상임위 일정에 빨간불이 켜진 것입니다.


한국당은 대여 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경고해 정국 긴장 수위는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을 향해 "국정농단 세력다운 결정"이라고 맹비난하며 물러서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새 정부의 예산과 개혁입법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할 여당으로선 당혹감 속에 대책 마련에도 부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정면 충돌로 정국이 안개속으로 빠져드는 상황.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바른정당이 한국당의 보이콧에 가세한다면 사태는 더 복잡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국민의당은 한국당을 비난하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도 절차적인 면에서는 온전했다고 볼 수 없다며 견제구도 날렸습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할 두 당의 행보가 꼬인 정국의 실타래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대척점에 선 민주당과 한국당의 대치 국면이 쉽게 풀리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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