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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정기국회 보이콧" 민주당 "적폐세력 비호" 09-02 20:10

[뉴스리뷰]

[앵커]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여투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범죄자를 비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에 대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원외 인사인 홍준표 대표도 취임 후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MBC 사장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이것은 이 나라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합의했던 김이수 헌법재판소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도 협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일정을 전부 보이콧했기 때문에 이것이 합리적인 또는 납득할 수 있는 정부의 결정이 나오지 않는 한 의사일정은 전면 보이콧합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범죄자를 비호하는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효은 /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MBC 사장을 빌미로 국회를 거부하는 것은 국민을 거부하는 것이고 대의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국민의당은 한국당의 의사일정 보이콧이 정당성이 없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고, 바른정당은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정부 여당에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사태로 민주당과 한국당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국회는 시작부터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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