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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우아함을 가진 배우 오드리 헵번 전시회 09-02 17:50


[앵커]

전설적인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유품 전시회가 홍콩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최고의 배우에서 유니세프 대사로 변신해 나눔의 삶을 실천했던 헵번의 발자취를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짧은 단발머리로 스쿠터를 타고 로마 시내를 누볐던 공주.

검정드레스와 진주 목걸이로 우아함을 뽐냈던 가난한 콜걸.

20세기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배우로 손꼽히는 오드리 헵번의 유품 전시회가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전시회에는 헵번이 즐겨 착용했던 진주목걸이와 바바리코트, 다양한 색상의 발레슈즈 등이 전시됩니다.

또 직접 글을 써넣으면서 수정했던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본은 물론 직접 그린 꽃 그림도 선보였습니다.


현대의 요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배우로 활약하다 은퇴 후 유니세프 친선 대사가 된 오드리 헵번.

1993년 세상과 작별하기 전까지 세계 곳곳의 구호지역을 다니며 죽을때까지 봉사하는 삶을 실천했습니다.

전시회에 온 헵번의 아들 션은 "어머니는 진정한 인간애와 열정이 무엇인지 보여주셨다"며 "이러한 사랑이야말로 우아함을 만든 근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재단 등 어머니와 관련된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션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세월호 기억의 숲'조성사업에도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티는 홍콩 전시회가 끝난 뒤 23일부터 런던에서 유품을 전시하고 27일 경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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