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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과 대화도 옵션…통합적으로 모색" 09-02 11:12


[앵커]

백악관도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를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 무용론을 제기했지만 백악관은 대화를 포함한 모든 옵션을 통합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백악관도 한미 정상간 통화 사실을 확인하면서 "북한과 대화를 포함한 모든 선택지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일 정례 브리핑에서 평화적 대북 해법을 강조한 문 대통령과 대화는 답이 아니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견이 상충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라 샌더스 / 미국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이 포함된 통합된 절차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북핵 문제는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우리 입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대북 해법에 모든 방안을 고려하기 때문에 당연히 대화도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앞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도 자신이 외교적 해법을 강조한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외교적 노력은 꼭 대화를 가리키는 게 아니라 유엔의 경제 제재도 포함할 수 있다"며 "대단히 잘못된 해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지금 당장 북한과 대화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내 주요 싱크탱크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무용론'을 비판하며 "외교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옵션 등 강경 대응을 천명하더라도 북한의 핵포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외교적, 경제적 압박도 동시에 병행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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