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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 더 센 부동산 대책…다주택자 백기 들까? 09-02 09:46


[앵커]

8·2 부동산 대책을 보완하기 위한 정부의 후속 대책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대책의 속도와 강도에 따른 다주택자의 반응이 향후 시장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에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또 오를 기미가 보인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대책도 주머니 속에 많이 넣어두고 있다."

이미 예고된 후속 대책은 이달 나올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주거복지 로드맵.

가계부채 종합대책에는 상환능력을 고려한 대출심사 체계와 자영업자 대출심사 강화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거복지 로드맵은 8.2대책을 보완하는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매년 공적임대 17만호 공급과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계층별 주거복지, 임대차 문제 개선 방안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김지은 /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매매가격이 안정되면 당연히 임차시장의 불안이 올 텐데 임차시장까지 안정시키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정책 방향입니다."

마지막 카드로 꼽히는 보유세 인상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최대 변수는 추석 이후 시장 흐름.

다주택자들이 내년 4월 양도소득세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집을 내놓을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주거복지 로드맵이나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내용에 따라 다주택자들의 움직임이 보다 더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강력한 대책으로 거래가 사라진 만큼 추석 이후 시장 흐름을 지켜본 뒤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중한 후속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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