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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7∼8월 경제시찰 '전무'…무기개발 행보에 열올려 09-01 20:41


[앵커]

북한 김정은이 최근 무기개발 행보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최근 두 달 간 공개활동 가운데 경제 관련은 전혀 없었던 것인데요.

보도에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7월과 8월 모두 13차례에 걸쳐 공개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가운데 미사일 관련은 10차례에 달했습니다.

지난 7월 4일 김정은은 ICBM급인 화성-14형의 1차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지켜봤습니다.

며칠 뒤에는 발사 성공 기념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참관하는 등 김정은이 7월에 참석한 화성-14형 관련 행사만 모두 6차례에 달합니다.

8월 들어 김정은의 대표적인 공개활동 가운데 하나는 북한군 미사일 전력을 총괄 운용하는 전략군사령부로부터 괌 포위사격 계획을 보고받은 것입니다.

<북한 조선중앙TV>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오랜 시간 구체적으로 검토하시고 지휘성원들과 진지하게 협의하셨습니다."

김정은은 최근엔 화성-12형 실거리 발사훈련을 명령해 언제라도 괌 포위사격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음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김정은의 공개행보 가운데 경제 관련은 전무했습니다.

김정은이 핵능력 과시를 통한 대미 위협에 혈안이 돼있음이 수치상으로도 드러난 것입니다.

국정원이 "향후 북한은 ICBM과 SLBM 개발 완료 시까지 시험발사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김정은은 앞으로도 비슷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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