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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ㆍ예산전쟁' 돌입…시작부터 으르렁 09-01 19:32


[앵커]

정치권이 9월 첫 날을 기해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정기국회로 개혁입법과 예산안을 놓고 그야말로 총성없는 전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

여야의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며 다시 한 번 민생국회를 다짐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정기국회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 국회의장>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국회가 되도록 합시다."

하지만 여야는 파행으로 끝난 결산심사에 대해 상대의 책임을 부각하고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전개했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기회 전에 결산심사 끝내야한다는 국회법을 자유한국당 몽니에 막혀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부여당의 무리하고 불성실한 태도로 결산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는 각종 입법과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곳곳에서 그야말로 격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ㆍ안보와 복지, 탈원전, 적폐 청산 등 여야 간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현안도 산적해 있습니다.

야권은 이유정 헌재 재판관 후보자가 주식 내부거래 의혹 등으로 자진사퇴한 것을 계기로 청와대 인사시스템에 대한 전면적 공세도 예고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여소야대 상황서 처음으로 4개 교섭단체 체제로 진행되는 상황.

여야 간의 양보없는 공방전과 물밑 수싸움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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