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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 국방 '트럼프 뒷수습'…"질서있는 힘" 09-01 10:39


[앵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뒷수습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과는 부딪치지 않는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호평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능숙한 솜씨로 정권의 질서를 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1면에 실은 기사에서 '매티스는 보스를 자극하지 않고 독립적 태도를 유지한다'며 이례적으로 호평했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대화는 답이 아니라"라고 한 데 대해 외교적 해법의 여지를 둔 것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 美 국방장관> "우리는 절대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랜스 젠더의 군 입대를 금지한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현역은 일단 유지한다"며 혼란을 가라앉힌 것도 깔끔한 뒷수습이었다는 평가입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다소 '튀는' 발언으로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과도 다른 모습입니다.

틸러슨 장관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백인우월주의 두둔'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스스로 말하는 것"이라고 밝혀 대통령과 거리를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매티스 장관이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대통령의 발언 등에 차분하고 질서 있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는 6일 개원하는 미 의회가 북한 문제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전략 등을 보고받기로 한 가운데 외교적 해법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매티스 장관이 어떤 전략을 내놓을 지도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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