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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비껴간 문고리들…안봉근ㆍ이재만 법정선다 09-01 09:48


[앵커]


국정농단과 탄핵의 태풍을 피해 잠적했던 박근혜 정부의 남은 '문고리'들이 법정에 섭니다.

법원은 오늘(1일)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의 청문회 불출석 혐의에 대한 재판을 엽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정호성 전 비서관과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문고리',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안 전 비서관을 비롯해 '국정농단 청문회' 증인출석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을 엽니다.

국정농단 사태가 드러난 이후 청와대를 떠난 이들은 지난해 11월 한 차례 검찰조사를 받은 후 한동안 잠적했습니다.

<이재만 /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검찰에서 물어보시는 사실들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 전 대통령측 요청에도 탄핵심판 증언대에 서는 것을 세 차례나 거부했고, 경찰의 소재탐지와 국회 동행명령장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후 안 전 비서관은 '비선진료' 의혹으로 특검에 한 차례 소환됐지만 수사망을 피해갔습니다.

<안봉근 /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최순실 씨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이영선 전 행정관 1심 재판의 증인으로도 채택됐지만 역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회의 고발을 받은 검찰이 이들을 비공개 조사한 끝에 청문회 불출석 혐의로 재판에 넘기며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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