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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ㆍ이유정 거취 공방…김이수 처리 또 물 건너가 09-01 07:50


[앵커]

8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어제(31일) 국회는 청와대 인사 문제로 막판 진통을 겪었습니다.

창조론 옹호 논란을 일으킨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가 이번엔 뉴라이트 역사관으로 사퇴론에 휩싸였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의 역사관 논란에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박근혜 시대에나 있을 법한 인사"라며 청와대 인사 시스템을 난타했습니다.

<김동철 / 국민의당 원내대표> "추천에도 실패하고, 검증에도 무능한 엉망이 돼버린 청와대 인사 추천팀과 검증팀을 즉각 경질하실 것을 촉구합니다."

<이정미 / 정의당 대표> "국민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대통령 스스로의 국정철학도 배신하는 꼴이 됩니다."

박 후보자의 해명에도 자진 사퇴론은 여권에까지 급속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불가론을 더욱 분명히 했습니다.

주식 투자로 10억원 넘는 수익을 낸 데 대해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대표> "당국이 그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만약 임명이 강행된다면 우리 당은 법적 검토를 거쳐 고발 조치까지도…"

야권이 이 후보자 지명 철회를 조건으로 걸면서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8월 임시국회 처리도 결국 무산됐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렇게 헌법기관을 공백으로 만들면서 다른 사안하고 연계시켜서 하는 것은 매우 부당한 일이죠."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앞두고 있는 여야는 이어지는 9월 정기국회에서도 또 한 번 충돌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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