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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복지예산이 곧 성장예산"…부처 업무보고 마무리 09-01 07:28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31일) 복지부와 노동부, 여성가족부를 끝으로 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출산·일자리 등에 들어가는 복지예산은 곧 성장예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업무보고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을 찾아 다자녀를 둔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일과 가정을 함께 챙기는데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동윤 / 농림수산식품부 공무원(자녀 5명)> "너무 많이 낳는다고 부모님께서 타박을 좀 하셨습니다. '능력도 안되면서 그렇게 많이 낳냐'고…"

문 대통령은 해결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고용과 주거안정 등을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장시간 노동을 개선하여 부모에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여성이 일을 계속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수 있는…"

그러면서 정부가 복지예산을 늘려 성장예산이 줄었다는 지적에 대해 과거 시대의 낡은 관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국민에게 투자하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위한 길이자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저출산·일자리·격차해소에 드는 예산은 복지예산이면서 성장예산입니다."

나열식 보고에서 벗어나 집중토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는 중소벤처부를 제외하고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 장관급 부서로 승격된 중소벤처부 업무보고는 부처 출범식을 겸해 별도로 열릴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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