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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ㆍF-35B 편대 첫 동시 출격…북 겨냥 무력 시위 09-01 07:22


[앵커]

한미 연합 을지연습 마지막 날, 한반도 상공에 미군의 첨단 전략무기들이 대거 전개돼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와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폭격기 편대가 처음으로 동시 출격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미군이 자랑하는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 4대가 강원도 필승사격장 상공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리 공군이 내년부터 도입하는 기본형 F-35A에 수직 이착륙 기능을 더한 기종으로, 유사시 북한 레이더망을 피해 핵과 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일본 이와쿠니 기지를 출발한 F-35A 편대는 괌 앤더슨 기지에서 날아온 '죽음의 백조' B-1B '랜서' 2대와 합류해 우리 공군 F-15K와 연합 폭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F-35B와 B-1B 편대가 한반도에 동시 출격해 폭격훈련을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전투기는 MK-84 등의 폭탄을 표적에 투하하며 정밀 타격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 F-35B와 최대 56톤의 폭탄 탑재가 가능한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는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군의 전략자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는 이번 동시 출격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함께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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