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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결 이룬 논, 부산 첫 벼베기 08-30 21:48

[뉴스리뷰]

[앵커]

절기상 입추와 처서가 지났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에 언제 가을이 오나 싶으셨을텐데요.

들판에는 벌써 벼들이 익어 황금 물결을 이룬 곳이 있다고 합니다.

부산 첫 벼베기 현장에 차근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 강서구 지역 들녁에 벼들이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였습니다.

농부는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연신 닦아내며 육중한 콤바인을 움직입니다.

콤바인으로 들어간 벼들은 수북한 낱알로 남아 농부를 웃음 짓게 합니다.

<김경양 / 농부> "올해 첫 수확에 1년 12달 동안 첫 월급 받는 겁니다. 아주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죠."

부산지역에서 올해들어 첫 벼 수확입니다.

올해 추수는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지 128일만입니다.

생육이 빠른 조생종 벼여서 다른 품종보다는 추수가 일찍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무더위탓에 일조량은 길었지만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농부들의 근심이 컸습니다.

하지만 병충해가 덜했던 탓에 수확량은 예년보다는 소폭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엄영달 / 부산농업기술센터 소장> "비가 적게 내려서 걱정을 했습니다만…수확량은 예년을 웃돌 것으로…"

수확한 쌀은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농협에서 햅쌀로 판매됩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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