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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통화…"대북압력 극한까지 높여야" 08-30 21:13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로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미사일 도발을 한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이자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통화했습니다.

일본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25분간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 북한이 스스로 먼저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극한의 압력'은 김정은 정권의 생명줄인 원유 공급과 석유제품 수출제한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엔 없는 내용입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대북 대책이 담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추진할 것과 이 과정에서 한·미·일이 논의를 주도하면서…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을 얻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데 합의…"

한일 정상은 북한의 도발을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 상공을 통과한 미사일 발사는 도발을 넘어 이웃국가에 대한 폭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날 F-15 전투기 4대의 폭탄 투하훈련을 소개하며 "역대 최고강도의 대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북한의 폭거는 지금껏 없었던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북한이 대화 의사가 없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통화는 아베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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