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與 "초당적 협력해야" vs 野 "안보라인 경질" 08-30 18:14


[앵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둘러싼 여야간 안보공방전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지만, 야당은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의 경질을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면서도 대북 해법은 결국 대화-제재 병행 밖에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을 향해서는 불필요한 정쟁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야당에) 외교안보 문제 만큼은 정쟁 자제를 제안합니다…과거 보수정권 10년의 안보 실패를 탓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전쟁하는 게 아니라면 남북관계 대전환은 필수"라며 "정부·여당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맞서 야권은 문재인 정부의 '안보무능론'을 부각하며 그야말로 파상공세를 전개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안보라인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방사포로 의미를 축소해 섣부르게 발표한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을 즉각 경질하기 바랍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안보에서는 무능도 죄"라며 "정부 여당의 무능함이 불안하다"고 비판했고,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도 대북정책 기조전환을 촉구하며 구체적인 군사적 대응 전략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야권이 다음달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인 정책 공조나 연대에 나설 경우 안보 공방이 더 뜨거워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