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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은 어디든 포기못해"…멜라니아 '홍수 패션' 구설 08-30 18:03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역대급 홍수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를 찾았죠.

그런데 수해지역 방문길에 나선 멜라니아 여사의 하이일 차림 패션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텍사스 침수지역으로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

모델 출신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멜라니아 여사는 검은 선글라스와 항공자켓, 검은색 바지를 착용했습니다.

침수지역 방문에 걸맞는 패션센스를 발휘한 것 같지만, 문제는 하이힐이었습니다.

발목이 부러질 듯 굽이 높고 얇은 하이힐을 신은 모습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SNS에선 "홍수구조대 바비 같다", "잔해는 굽으로 찍어 치우면 되겠다" 등 하이일을 신은 멜라니아 여사의 '홍수 패션'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비난을 의식했는지, 멜라니아 여사는 텍사스 도착 전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상의를 흰색 셔츠로 갈아입고 논란이 됐던 하이힐 대신 흰 운동화를 신은 것입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멜라니아 여사 대변인은 "텍사스에 자연재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신발에만 관심을 가져 안타깝다”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는 퍼스트레이디에게 '무대가 아닌 장소'는 없다며 특히 이런 상황에서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조차 의미가 부여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멜라니아 여사가 교황을 접견했을 당시 검은색 레이스 재킷과 베일을 착용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멜라니아 여사가 옷차림이 갖는 의미를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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