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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정기국회…법안ㆍ예산 '뇌관' 산적 08-30 17:23


[앵커]


여야는 내일(31일) 8월 결산국회를 끝내고 모레(1일)부터 정기국회에 돌입합니다.

문재인 정부 첫 정기국회인데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여야의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적폐를 드러내고, 개혁입법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적폐정책들을 무비판적으로 추진해온 지난 과오들을 남김없이 들춰내야만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탈원전과 권력기관 개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10대 핵심과제를 필두로 100대 국정과제 입법화를 반드시 관철시킨다는 각오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신적폐'로 규정한 야당은 잘못된 '인기영합정책'을 저지하는 한편, 여당의 '안보무능론'를 전면에 내세워 견제하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금 안보 상황이 보통이 아닙니다. 저는 안일하고 무능한 청와대의 안보라인이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동철 /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번 정기국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무책임한 포퓰리즘 정책과 외교안보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429조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사람중심' 예산이라는 여당과 달리 야당은 철저한 심사를 벼르고 있습니다.

<주호영 / 바른정당 원내대표> "정부여당은 선심 쓰듯 퍼주는 모양이 되고,우리는 반대하고 자르는 모양이 돼 참으로 교묘한 정치공학적 예산이 아닌가 싶어 어이가 없고…"

사상 처음 4개 교섭단체로 진행되는 정기국회인 데다, 내년 지방선거를 두고 있는 상황.

여야가 워크숍과 연찬회 등을 잇따라 열고 전열을 재정비한 가운데, 100일간의 불꽃튀는 전쟁이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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