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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미대사에 조윤제…주중 노영민ㆍ주일 이수훈 08-30 15:56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를 제외한 4강 대사를 내정했습니다.

주미대사는 조윤제 카이스트 초빙교수, 주중대사는 노영민 전 의원, 주일대사는 이수훈 경남대 교수가 맡게 됐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주미대사에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 대학원 초빙교수, 주일대사에 이수훈 경남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주중대사는 오래전부터 내정설이 돈 문 대통령의 측근인 민주당 노영민 전 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윤제 내정자는 "국제금융기구 경제 분석과 대통령 경제보좌관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라고 박 대변인은 평가했습니다.

이어 "주요 동맹국인 주미대사 중책을 맡아 한미FTA와 북핵 등 굵직한 외교 현안을 해결할 가교 역할을 수행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영민 내정자에 대해서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정무적 감각, 새 정부의 국제관계 방향에 높은 이해도와 실행력을 갖춘 전문가"라고 내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사드배치 등 복잡한 한중간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수교 25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공고히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수훈 내정자는 "동북아와 한반도 문제를 활발히 연구하고 다양한 국정 자문활동 경험이 있다"고 박 대변인은 평가했습니다.

동북아 정세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일 간의 과거사와 역사 문제를 매듭짓고 신뢰를 회복해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4강 대사 중 주러시아 대사는 오늘 발표에서 빠졌는데 아직 인선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해당 국가에 아그레망 요청을 완료했고 일정 기간을 거쳐 다시 우리나라로 아그레망 접수가 끝났을 때 문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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