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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미 고향"…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 시작 08-29 21:44

[뉴스리뷰]

[앵커]

다음달 추석 연휴 기차표 예약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예약 판매 첫날 서울역엔 이른 시간부터 귀성길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곽준영 기자가 현장의 분위기를 살펴봤습니다.

[기자]

추석 열차 티켓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 첫날.

이른 시간에도 표를 예매하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곧 내려갈 고향 생각에 기분은 좋습니다.

<심운일 / 서울 동작구> "어제 오전 11시(에 왔어요) 부산가는데 해마다 구정과 추석때 이렇게 끊어요. 표 몇장 구해서 가족들이 잘 갔다오니깐 즐겁죠."

<최영달 / 서울 서대문구> "(오전) 5시 반에 왔습니다. 아들·손자 보러가니깐 기분이 참 좋습니다."

오전 9시 현장 판매가 시작되고, 기차표를 손에 넣은 사람들은 더욱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모처럼 한국을 찾아 난생 처음 새벽부터 줄을 서 열차표를 구했다는 해외동포도 가족들 만날 생각에 즐겁습니다.

<제이 림 / 해외동포(말레이시아 거주)> "새벽 3시에 왔습니다. 밤을 새서 피곤하지만 티켓을 구해서 기분 좋습니다."

현장 예약판매에서는 일부 구간의 열차표가 15분만에 매진됐고, 인터넷도 판매 시작 전부터 대기인원이 몰려 금방 동이 났습니다.

30일엔 호남과 전라·장항선 등의 추석 기차표 예매가 진행됩니다.

<정상덕 / 서울역 역무팀장> "주의하실 점은 온라인 예매입니다. 30일 16시부터 9월3일 자정까지 꼭 결제를 하셔야 예약된 승차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수서역을 출발하는 SRT의 추석 승차권 예매는 경부선이 다음달 5일, 호남선이 6일 실시됩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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