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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25% 요금할인 예정대로 시행…정부에 백기 08-29 21:43

[뉴스리뷰]

[앵커]

선택약정할인율 상향을 놓고 소송 움직임을 보이던 이동통신 3사가 결국 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25% 요금할인은 예정대로 다음달 15일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정부의 약정요금할인율 상향조정 고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가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 25% 상향 적용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뜻을 알려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통사들은 그동안 25% 요금할인이 시행되면 재무적 부담 등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해 왔습니다.

하지만 통신비 인하 여론에, 가계통신비 절감이라는 취지를 고려해 고심 끝에 정부 방침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시장에선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이통 3사를 상대로 각각 실태점검과 담합 의혹 조사에 들어간 것도 일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동통신사 관계자> "많은 경영상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러 검토를 거쳐 소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통사들은 다음달 15일 전까지 25% 요금할인 시행을 위한 전산 개편과 직원 교육 등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다만, 그동안 논란이 됐던 기존 가입자 요금 할인 확대와 관련해서는 법적근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최종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20% 가입자가 다음달부터 25% 할인 적용을 받으려면 기존 약정을 해지한 뒤 개별적으로 이통사에 신청해 재약정을 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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