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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횡령ㆍ비자금 의혹' KAI 협력사 대표 피의자 소환 08-29 21:12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오늘(29일) KAI 협력업체 Y사 위 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위 대표는 친인척을 직원으로 올려 '공짜 급여'를 챙기는 등의 방식으로 수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항공기 부품을 KAI에 공급해온 Y사가 하성용 전 대표가 재임할 동안 KAI로부터 대량의 일감을 받는 과정에서 KAI 경영진에 뒷돈을 건네거나 각종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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