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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비행장서 첫 미사일 발사…탄두재진입 미확인" 08-29 21:13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비행장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탄두가 대기권 재진입에 성공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정원은 북한이 비행장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완영 / 자유한국당 간사> "오전 5시57분 경입니다. 평양순안비행장에서 발사했습니다. 비행장에서 발사한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비행장 발사는 기동성이 높아지고 비용도 절감되기 때문에 김정은 입장에서는 매우 과감한 선택이라고 국정원은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ICBM의 마지막 관문인 대기권 재진입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완영 / 자유한국당 간사> "탄두의 재진입 성공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상세한 제원은 현재 정밀하게 분석 중입니다."

북한이 새벽에 발사한 미사일은 약 2천700㎞를 날아가 일본을 통과함으로써 일본과 미국을 향해 무력시위를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간사> "(괌까지) 타격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과시를 했다는 것과 더불어 일본 상공을 통과시킴으로써 일본을 자극하는 과감한 도발을 한 것이죠."

그러나 괌 포위사격을 예고하는 행동은 아닌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북한은 외교고립이 심화되고 대외여건은 나빠지겠지만 추가 도발을 계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국정원은 전망했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간사>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 충분히 추가도발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이밖에 북한은 앞으로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 철회를 촉구하면서 남북관계는 관망할 것이라고 국정원은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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