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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긴박한 움직임…문 대통령, '강력한 대북응징 능력' 과시 지시 08-29 15:53


[앵커]

북한의 중거리탄도 미사일 도발에 대해 청와대도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미사일 도발 직후 청와대에선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됐고, 문재인 대통령은 강력한 대북 응징능력을 과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시간은 오전 5시57분.


1시간이 조금 지나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의용 안보실장이 회의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정의용 안보실장으로부터 이 내용을 보고 받고 '강력한 대북 응징 능력을 과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지시에 따라 우리 군은 F15K 전투기 4대를 출격시켜 폭탄 8발을 투하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국도 전략자산 전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이 그만큼 엄중하다는 판단입니다.


정 실장은 NSC 상임위 직후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 화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한국의 대응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통화했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양국 장관은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 방안을 강구키로 하고 이번 미사일 도발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해 논의키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 미사일이 상공을 건너간 일본과도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경계태세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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