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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일대서 IRBM계열 탄도미사일 발사…일본 상공 통과 08-29 15:51


[앵커]

북한이 사흘 만에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중거리급 이상으로 추정되며 일본 상공을 넘어 북태평양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한 것인데요.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시각은 오전 5시 57분경입니다.

<노재천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오늘 오전 5시 57분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또다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다. 이는 올해 들어 13번째 탄도미사일 도발행위이다."

비행거리는 약 2천700여km, 최대고도는 약 550여km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이번에는 고각 방식으로 발사하지 않았다"면서 미사일이 정상 각도로 발사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김정은 집권 이후 정상 각도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중에서는 이번이 가장 멀리 날아간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합참은 또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중거리탄도미사일, IRBM 계열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내부적으로는 '화성-12형'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도발 의도와 관련해서는, "UFG 연습 반발 차원의 무력시위이자 미군 증원전력 기지 타격 능력 과시를 위해 도발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탄도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에 떨어졌습니다.

김정은 정권 들어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화성-12형 4발을 약 3천300km 날려보내 미국령 괌을 포위사격한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발사는 괌 포위사격방안이 언제든 실현 가능한 실제적 위협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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