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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대기업 '블라인드' 공공기관 'A매치 확대' 08-29 15:31


[앵커]


대기업의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대기업 공채의 특징은 지원자 스펙과 신상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입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금융공기관의 합동채용방식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채용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담당자의 설명을 귀기울여 듣습니다.

정장을 차려입은 남성들은 가방을 메고 부스 사이를 부지런히 오갑니다.

취업준비생들이 기다려온 대기업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삼성이 다음 달 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고 포스코그룹은 내일(30일), 현대자동차는 모레(31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대기업 공채의 특징은 지원자의 스펙과 신상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입니다.

현대차는 자체 블라인드 채용 프로그램인 H-int를 10월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기아차도 지원자의 신상과 학력 등을 보지 않고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대기업들도 스펙경쟁을 막기 위해 지원서에서 사진이나 주소, 수상·활동내역 등의 항목을 삭제하거나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은 유사 기관별로 채용 시험을 한 날에 열어 직원을 선발하는 '합동 채용 방식' 확대를 검토 중입니다.

이른바 금융공기업의 'A매치 데이'를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중복합격자가 발생하면서 예정했던 채용 인원을 확보하지 못하는 기관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합동 채용 방식 시행 여부에 관해 다음주 구체적인 채용 일정을 확정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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