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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북한 미사일 발사는 뻔뻔한 도발…긴장 재점화" 08-29 15:27


[앵커]


북한이 오늘(29일) 새벽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자 외신들도 일제히 관련 소식을 긴급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가장 뻔뻔한 도발'이며, 한반도 정세에 다시 긴장을 불러 일으켰다고 진단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사흘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자 외신들도 일제히 긴급하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김정은 5년 집권 하에서 가장 뻔뻔한 도발이자 평양과 외부 세계 사이의 긴장을 재점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의 발사체가 북한이 2009년 4월 쏘아올린 대포동 2호 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일본 영공을 통과했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위성 발사라는 명분을 내세웠던 대포동의 경우 일본에 미리 통보를 했지만, 이번에는 사전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를 지낸 에이브러햄 덴마크는, "이번 발사는 훨씬 더 위험한 유형의 시험"이라며 "북한의 미사일은 비행 중 분리되는데 만약 그 중 하나라도 일본에 떨어진다면 사실상 일본에 대한 공격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이번 미사일 발사를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세계에 경고신호를 보내는 일련의 직접적인 도발 중 최신판"이라고 진단했고, 로이터 통신은 "한반도 긴장을 급격하게 끌어올렸다"고 평가했습니다.

AP 통신은 "워싱턴과 서울의 '워게임'이 진행되는 가운데 명백한 반항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통신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말의 전쟁'으로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미사일 발사가 감행된 것에 주목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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