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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턴, 메이저리그 50홈런 돌파… 비결은? 08-29 14:39


[앵커]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거포 장칼로 스탠턴이 새롭게 50홈런 타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고난 힘과 빠른 배트 스피드에 이번 시즌 타격 자세까지 바꾸면서 이 같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애미의 거포 장칼로 스탠턴은 2010년 데뷔부터 매 시즌 꾸준히 20에서 30개 이상의 홈런을 쳐내며 거포로 주목 받았습니다.

올 시즌엔 지난 9일 38호 홈런을 쳐내며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더니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시즌 50호 홈런까지 달성했습니다.

50호 홈런은 마이애미가 속한 내셔널리그에선 2007년 밀워키의 프린스 필더 이후 처음이고 메이저리그 전체로 따져 봐도 4년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스탠턴에 앞서 2000년대 시즌 50홈런을 넘긴 내셔널리그 타자는 배리 본즈와 새미 소사 등 6명이 있었지만 이들 중 다수가 약물 파동을 겪어 기록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스탠턴의 홈런 비결은 198센티미터, 111킬로그램의 거구에서 나오는 타고난 힘과 빠른 배트 스피드입니다.

이에 더해 올 시즌 바뀐 타격 스탠스는 컨택트 능력을 높였습니다.

타석에서 발을 평행하게 놓은 스퀘어 스탠스에서 클로즈드 스탠스로 자세를 바꾸면서 큰 힘으로 타구를 칠 수 있게 됐고 약점인 바깥쪽 공도 더 쉽게 공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민훈기 / 해설위원> "이 선수의 강점 중에 하나는 배트 스피드가 굉장히 빠릅니다. 최근에 다시 앞발, 왼발을 스탠스를 앞으로 하면서 크로스스탠스가 한 5월 하순부터 바뀌었고요. 여전히 삼진이 많지만 어쨌든 컨택트 능력이 확실히 향상됐고…"

스탠턴이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단 5명의 타자밖에 달성하지 못한 60홈런 고지에도 올라설 수 있을 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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