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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청문회…'정치 편향성' 놓고 여야 공방 08-28 12:11

[앵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야는 정치편향성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9월 정기 국회를 앞두고 전초전 성격이 짙은 만큼 초반부터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야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위해서도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선행돼야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보수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특정 정치인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등 정치적 편향을 보여왔다며 중립성이 요구되는 헌법재판관에 부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사회적 약자와 여성 인권 정책을 실현해 줄 수 있는 분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지지 선언에 참여했지만, 특정 정당을 지지한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위장전입과 논문 표절·다운계약서 작성·증여세 탈루 의혹에 더해 부동산 관련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질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과거의 정치적 소신이 문제될 것은 없다며 이 후보자를 엄호하면서, 이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내세워 방어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이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면, 전효숙, 이정미 재판관에 이어 역대 세번째 여성 헌법재판관이 됩니다.

한편, 오늘 기획재정위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등도 전체회의를 열고 경제 현안을 논의 중입니다.

정보위원회는 오후에 결산과 함께 북한 미사일 관련한 현안보고를 받습니다.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첫 공식 일정으로 동작동 현충원을 참배했군요.

[기자]

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원내지도부, 신임 지도부와 함께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미래를 향해 전진하겠다'라고 적었습니다.

안 대표는 "제2창당위원회를 만들어서 더욱 혁신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면서 논란이 됐던 대선 백서 공개와 관련해서도 "최고위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공개하고, 당 혁신의 좋은 재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첫 최고위원회를 주재하기 전에 앞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의 내방도 받았습니다.

공개 발언에서 안 대표는 "여당보다 야당과 더 많은 대화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전 수석은 "견제도 하면서 협력도 하는 새로운 정치 모델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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