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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큼'…'축구장 14배' 하중도 코스모스 단지 개장 08-28 09:44


[앵커]

대구 금호강 하중도에 대규모 코스모스 꽃 단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무려 축구장 14배에 달하는 규모인데요.

가을 정취를 맛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장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모스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주황색 꽃잎이 인상적인 황화 코스모스입니다.

바람에 몸을 맡긴 꽃 물결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지나가던 꿀벌도 꽃잎에 앉아 향기에 취해보고, 사람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쉴새없이 카메라에 담습니다.

<정환철 / 대구시 서구>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서 여자친구와 같이 놀러왔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사진 찍기도 좋고…"

대구 금호강 하중도에 대규모 코스모스 꽃 단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축구장 14배 크인인 9만 8천 500㎡ 규모로, 일반 코스모스와 함께 2만여 ㎡에 심어진 황화 코스모스가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맑고 높은 하늘 아래 꽃망울을 터트린 코스모스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합니다.

<최옥남 / 대전시 동구> "날씨가 너무 선선하고 하늘이 너무나 맑고 청명하고 높아요. 아 벌써 가을이구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 주말 나들이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금호강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박 터널 등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하중도 코스모스 꽃 단지는 다음달 24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연합뉴스 장영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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