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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북 도발행위 불구 평화적 압박 지속" 08-28 08:47


[앵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도발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상대로 평화적인 압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대화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도발행위로 간주하면서도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폭스뉴스에 출연한 틸러슨 장관은 "북한과 대화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며 대화를 통한 북핵 해결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 미국 국무장관>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위배입니다. 우리는 도발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김(정은)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기를 지속적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낼 수 있도록 동맹국과 함께 중국과 협력해 평화적인 압박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26일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쏘았지만 강대강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대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더 무게를 두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틸러슨 장관은 최근 북한이 지난달 2차례의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후 추가 도발을 자제하는 모습에 주목해 왔습니다.

<렉스 틸러슨 / 미 국무장관> "북한 정권이 과거와 달리 어느 정도 수준의 자제를 분명히 보여준 데 대해 만족합니다. 가까운 장래에 대화로 나갈 수 있다는 신호의 시작이기를 바랍니다."

틸러슨 장관은 같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대화가 "틀렸다고 생각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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