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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100mm↑ 큰비 예고…밤부터 집중호우 08-28 08:16


[앵커]

최근 연일 큰비가 쏟아지고 있는 중부 지방에 또 한 번 많은 비가 예고됐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텐데, 주로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비가 집중돼 1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모처럼 청명했던 하늘이 잿빛 먹구름으로 뒤덮일 전망입니다.

중부 곳곳으로 또 한 번 큰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반도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들이 오늘 오후 중부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에 비를 뿌립니다.

서울과 경기, 영서 등 중북부에 최대 70mm, 일부 지역에서는 1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충청이남에서도 50mm 가량 비가 내립니다.

이번 비는 중부 곳곳에서 국지성 호우 형태로 쏟아집니다.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 한반도를 두고 남북 공기의 성질 차이가 워낙 큽니다.

중부지방은 찬공기가 본격 내려오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택 등 경기 3개 시군과 강원 원주, 횡성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 산간 등에 500mm 이상, 서울에도 280mm가 넘는 등 이달에만 중부 곳곳에서 장마철 마냥 연일 큰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에 워낙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다며,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호우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약 시간대인 밤사이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계곡이나 하천 야영객들의 주의도 당부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전국 대부분에서 그치겠습니다.

이후 한반도는 북쪽의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당분간 맑은 날씨에 큰 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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