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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계란 가격 인하…추석 물가 여전히 걱정 08-27 20:19

[뉴스리뷰]

[앵커]

폭염과 장마로 폭등한 채소가격이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계란 가격을 내렸지만, 계란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다시 오를 가능성이 큰데요.

물가 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과 폭우에 '살충제 계란' 파문까지 연이은 악재로 먹거리 가격이 연일 들썩이고 있습니다.

기상 이변으로 생산량이 뚝 떨어진 상추, 배추, 무 등은 평년보다 가격이 60% 이상 올랐습니다.

축산물 중에서는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각각 평년보다 14.5%, 15%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고, 수산물 중에서는 오징어 가격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크게 오른 계란값은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 수요가 줄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계란 한 판 가격을 5천원대까지 내렸지만, 일시적인 소비 위축에 따른 방안일 뿐 추석을 앞두고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고형권 / 기획재정부 1차관> "폭우와 폭염이 오면서 농축수산물 가격이 굉장히 높아져서 생활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협이나 양돈조합 등을 통해서 도매시장의 출하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처럼 농·수·축산물을 중심으로 생활 물가가 급등하자 정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물가를 포함한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살충제 계란' 사태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마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어 명절을 앞둔 주부들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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