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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취임 1주년…"천하 강물 다 받아들이겠다" 08-27 13:19


[앵커]

2년 임기의 반환점을 돈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소회와 앞으로의 과제를 밝혔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고 민심에 역행하는 정치는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1년을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납백천이라는 말처럼 다양한 의견과 조언,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초석을 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범정부적 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북핵 문제와 관련해선 "김 위원장이 30대 신세대 답게 새 시대 새로운 방식으로 북한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며 '신세대 평화론'을 주창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임기 중에 없다"고 밝히고, "정당발전위는 더 좋은 정당, 플랫폼 정당을 향한 대국민 약속"이라며 정발위를 통한 당 개혁 추진 의지도 거듭 피력했습니다.

추 대표로서는 남은 1년도 만만치 않은 여정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장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첫 번째 정기국회가 시험대로, 개혁입법 성과를 내는게 최대 과제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기싸움이 어느때보다 치열하리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처리와 내일(28일)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남아 있습니다.

여당은 31일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야당은 이 후보자 지명 철회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앵커]

국민의당은 오늘 새 지도부를 선출하죠?

[기자]

네. 국민의당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뽑습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을 선출합니다.

당 대표 선거는 안철수·이언주·정동영·천정배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실시한 온라인투표와 ARS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를 대표로 선출하게 됩니다.

일단 당원의 과반이 몰려있는 만큼 호남의 민심을 얻은 후보가 당권을 잡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득표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치러 다음달 1일에 최종 당선자를 냅니다.

앞서 6번의 TV토론회에서는 안철수 대 '비안철수' 구도가 뚜렸했습니다.

따라서 결선 투표 시엔 후보자들 간의 연대 여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번에 선출될 당 대표는 대선 패배 후 사퇴한 박지원 전 대표의 남은 임기인 2019년 1월까지 당을 이끌게 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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