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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백령도 점령 가상훈련 참관…"남한 평정할 수 있어야“ 08-26 20:18

[뉴스리뷰]

[앵커]

김정은이 '선군절'인 어제 백령도와 대연평도 습격과 점령을 목표로 하는 가상훈련을 현지지도 했습니다.

서울을 제압하고 남한 전체를 장악해야 한다고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8월 25일 선군절은 김정일이 선군정치를 시작한 날이라고 북한이 선전하는 국가 명절이자 공휴일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선군절을 맞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섬 점령을 위한 북한 특수작전부대들의 대상물 타격경기를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날 훈련이 "남한의 백령도, 대연평도의 6해병여단 본부와 연평도서방어부대 본부를 습격해 단숨에 점령할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구체적인 공격 목표를 지목했습니다

김정은은 훈련에 만족감을 표하고 "군들 간 협동훈련을 강화해 어떤 형태의 작전 공간과 전투 양상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또 "공격 명력이 내려지면 서울을 단숨에 제압하고 남반부를 평정할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고유환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한미 합동군사연습인 UFG에 맞서서 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하고, (또) 대응훈련이나 대비태세를 갖출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김정은이 전방부대를 시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군 수뇌부가 총출동했습니다.

리명수 총참모장과 리영길 총참모부 작전총국장, 박정천 포병국장 등이 김정은을 수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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