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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3발 발사…청와대 "300mm 다연장포 추정" 08-26 20:15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오늘 새벽(2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쏘았습니다.

지난달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한 달 정도 만에 일 입니다.

우리 정부는 300밀리미터 다연장포로 추정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한 건 새벽 6시 49분쯤입니다.

지난달 28일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 발사를 감행한 지 29일 만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발사 지역은 강원도 원산의 깃대령 일대이며, 비행거리는 250여km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3발 가운데 첫 번째와 세 번째 발사체는 200㎞ 이상 비행했지만, 두 번째 발사체는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첫 번째·세 번째 미사일의 발사 실패 여부에 대해선 추가적인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사실을 보고 받은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후 청와대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로서는 북한이 쏜 발사체는 개량된 300mm 방사포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다만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군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이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30분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으며, 첫 번째와 세 번째 미사일은 비행 실패, 두 번째 미사일은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탄도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상 발사 금지 대상이지만, 포탄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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