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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지나 가을로…"광진교에서 파란 하늘 느껴보세요" 08-26 19:08


[앵커]

오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파란 하늘이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시민들은 광진교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모처럼 맑게 갠 날씨를 즐기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광진교에 나와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오락가락 비를 뿌리면서 변덕을 부렸던 날씨가 언제그랬냐는 듯 맑게 갰습니다.

지금 제 옆으로 강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있고, 서울 전망도 탁 트여있어서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모처럼 만끽하기 좋은 날씨에 특별한 페스티벌까지 열려서 지금 이곳은 많은 시민분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인터뷰: 설동연·이규리ㆍ유지원 / 서울 강동구ㆍ송파구>

<질문 1> 이곳에 나오니 기분이 어떠신가요?

<질문 2> 광진교 주민으로써 어떠신가요?

이렇게 오늘은 집에만 있기 참 아쉬운 날입니다.

이번 2017 광진교 페스티벌은 칠월칠석 오작교에서 재회하는 견우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마련됐습니다.

각종 전시 및 체험부스, 다리 위 레스토랑 등 상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요.

버스킹 공연과 물총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습니다.

보행자 중심으로 설계된 광진교는 가장 걷고 싶은 다리로 선정 될만큼 시민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중간중간 쉼터와 한강의 뷰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성큼 다가온 가을을 이 다리 위에서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며칠 전까지만해도 더위때문에 잠 못이루는 날도 많았는데요.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걷기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 가을은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라고 하니까요.

얇은 겉옷 하나 챙겨나오셔서 이곳에서 가을바람 맞으면서 다리 위 산책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광진교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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