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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與 의원 전원과 오찬…"당정청은 공동 운명체" 08-26 16:29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적극적인 입법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당정청이 하나가 돼 국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의원들의 오찬은 2시간여 동안 진행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진작 초청하고 싶었지만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다보니 취임 100일이 지나서야 모시게 됐다"며 "정권 교체 위해 똘똘 뭉쳐 밤낮없이 뛰어준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운을 띄웠는데요.

문 대통령은 "이번 정부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저와 민주당에 국민이 기회를 준 것"이라며 "특권, 반칙, 불평등, 불공정이 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반드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당의 적극적인 입법 지원이 필요하다며 힘들어도 야당과 소통에 적극 나서 새로운 정치문화를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대통령 스스로도 국회를 존중하고 야당과의 소통,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분열을 통해 지지를 받으려 하는 정치 문화가 사라져야 한다면서 통합의 정치만이 국민에게 폭 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좋은 정책이 국민 삶을 바꾸고 국민을 통합시킬 수 있다"며 "민주당이 더 유능한 정책정당이 돼 달라고 요청하고 국민주권시대에 맞춰 당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당의 모습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추미애 대표는 "여당은 입법과제 발의부터 통과, 또 그 내용을 국민에게 설명하는 의무까지 안고 있다"며 "의원 모두 확고한 책임의식을 갖고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지도부가 아닌 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한 건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인데요.

북한의 도발 상황을 인식해 건배사를 생략하는 등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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