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북한, 동해로 단거리 발사체 3발 발사…UFG 연습 반발 추정 08-26 15:17


[앵커]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지 한 달여 만인데요.

한미 을지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한 건 오늘 오전 6시 49분쯤입니다.

지난달 28일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 발사를 감행한 지 한 달 만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발사 지역은 강원도 원산의 깃대령 일대이며, 비행 거리는 약 250여km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이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약 30분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으며, 첫 번째와 세 번째 미사일은 비행에 실패했고 두 번째 미사일은 거의 발사 즉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로서는 이 단거리 발사체는 개량된 300mm 방사포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다만 "정확한 재원에 대해서는 군 당국이 정밀 분석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를 포착한 직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는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상임위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우리 군의 대비 태세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진행 중인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지난해에도 UFG 연습 이틀 만에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하는 등 거의 매년 UFG 기간을 전후해 도발을 감행해 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