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미국, 베네수엘라 추가 금융제재…"최악 침략" 반발 08-26 10:01


[앵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해 세번째 금융제재를 내렸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돈줄을 죄겠다는 건데 당사자는 "최악의 침략"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승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정부와 국영기업들의 신규 채권 거래 등을 금지하는 세번째 금융제재를 가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금융제재를 승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버트 맥매스터 /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권을 강하게 제재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명령은 더 분명하게 증명합니다. 미국은 불법적인 독재정권이 서구 세계에서 국민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새 제재에 따라 미 금융기관들은 베네수엘라 정부나 국영 석유회사의 부채나 자산 등에 대한 거래가 금지됩니다.

이전 두 차례의 경제제재보다 대상과 강도를 한층 넓힌 것으로 베네수엘라 경제는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이 강행한 제헌의회 선거를 비판하면서 군사 옵션 실행계획까지 경고한 바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최대의 침략 행위"라며 즉각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호르헤 아레아사 / 베네수엘라 외교부 장관> "이번 제재, 오늘 있었던 금융 제재는 아마도 지난 200년동안 베네수엘라를 향한 최대의 침략 행위가 될 것 입니다."

이에 대해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독재를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며 반발을 일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승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