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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출소에 여야 시끌 "억울한 옥살이" vs "사법부 부정" 08-23 21:19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만기 출소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기소도, 재판도 잘못됐다"며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야권은 추 대표의 발언이 사법부의 독립을 침해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의 출소를 환영하며 한 전 총리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기소도, 재판도 잘못됐다"면서 지난 정권을 비판했고, 사법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근혜 정부에서는 사법부마저도 때로는 정권에 순응해왔습니다. 이것은 검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야3당은 추 대표가 사법부를 부정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당은 민주당이 자기들만 옳다는 사고이자 구악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은 결산심사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로까지 번졌습니다.

한국당 소속 권성동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추 대표의 발언이 대법원을 비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권성동 /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바꿔 말해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서 유죄 선고를 한 13명의 대법관은 속된 말로 이야기해서 제정신이 아니다, 또라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거에요, 이 사람들이 지금. 추미애 대표하고…"

일각에서는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갈등이 앞으로 진행될 사법개혁에 대한 여야 공방의 전초전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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