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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근혜 출당론' 전운…혁신위 논의 본격화, 친박 반발 08-23 18:10


[앵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과 당내 인적청산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 하고 나섰습니다.

애초 당내 계파갈등을 우려해 혁신위 활동 막바지쯤으로 예상했지만 속도가 빨라지는 분위기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당 혁신의 핵심과제인 인적청산 스케줄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홍준표 대표가 연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문제를 공론화 한 데 따른 것입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의 거취문제와 친박계 인사들의 인적청산 범위를 본격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석춘 /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을 둘러싼 사람들 중에 소위 계파로 친박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대통령의 실패를 왜 방치했느냐…"

탄핵의 빗장을 연 인사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도 시작하겠다고 밝혀 바른정당 탈당파 역시 청산 대상임을 시사했습니다.

빨라도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친박계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면서도 일단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강효상 / 자유한국당 대변인>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에 대해서는 '박'자도 안 나오고 '출'자도 안 나왔다고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현역 의원뿐 아니라 원외위원장까지 모두 모여 이틀 간 이어지는 연찬회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친박계 의원들이 공개적 반기를 들 경우 당내 갈등이 겉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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