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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200mm↑ 폭우 예고…내일 아침~오후 고비 08-23 17:31


[앵커]

서울 등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지역과 고비 시점이 언제인지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오늘 이른 아침부터 중부 곳곳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가 소강상태에 든 곳도 많지만 일부에서는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오후 4시 기준으로 평택 88mm, 서울 강남 58mm의 비가 왔습니다.

현재도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내일까지도 큰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영서 등 중북부 지방에서는 내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시작으로 낮에는 서울과 인천 등 중북부 많은 곳에서도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과 경기, 영서는 내일까지 강수량이 200mm가 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충청 최고 100mm, 영동과 남부지방에서도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립니다.

기상청은 최근 중부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다며,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호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하천이나 계곡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들의 주의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부,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남북 기온차가 심한 중부에서 내일 강한 폭우가 예고된 상황입니다.


집 주변 배수로 점검 등 중부는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는 중부의 경우 내일 밤, 남부 곳곳으로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그칠 전망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지 않는 남부지방은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대구는 낮 수은주가 35.6도까지 치솟아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습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에 폭염경보가, 그 밖의 영남과 제주, 전남 해남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 입니다.


남부지방은 내일도 비가 내리기 전까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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