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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남 '폭염경보'…내일 아침 중부 집중호우 08-23 16:48


[앵커]

내일 아침부터 낮사이 중부지방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한편, 남부지방은 더위가 강해지면서 경남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네, 요즘에는 날씨를 한마디로 단정짓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자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에는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고,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간간히 초속 5m 안팎에 바람이 불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으로 살펴보면 비 구름은 주로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분포해있고요.

경기북부와 강원, 일부 남부 내륙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 등 일부지역으로는 꽤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중부 뿐 아니라 남부지방까지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고, 특히 아침부터 오후사이 중북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시간당 50mm 이상이 쏟아지면서 모레까지 200mm가 내리겠고, 충청에 최고 100mm, 호남과 경북 북부에 20mm~60mm, 경남과 제주에 5mm~30mm으로 지역별 편차가 크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은 폭염이 더 강해집니다.

방금 전 오후 4시를 기해서 부산과 울산, 경남 창녕은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더 격상됐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 곳곳으로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은 27도, 남부는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더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으로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고요.

남부는 모레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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