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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규모 무기전시회에 北 대표단 참석…큰 관심 표시 08-23 15:17

[앵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지역에서 어제 대규모 무기·군사장비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북한 군인과 민간인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러시아 무기에 대한 큰 관심을 표시했다고 하는데요.

모스크바에서 유철종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러시아의 대규모 무기 전시회인 '국제군사기술포럼 아미-2017(Army-2017)'.


모스크바 인근 쿠빈카 지역의 '파트리옷'(애국자) 군사공원에서 개막한 전시회에는 러시아와 외국의 천여 개 방산업체들이 내놓은 만8천 점 이상의 무기와 군사장비가 전시됐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최신형 탱크 '아르마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토폴' 등을 포함한 각종 전차와 탱크, 미사일과 전투 헬기 등의 첨단 무기를 선보였습니다.


또 전시회장 인근에 마련된 훈련장에서 탱크와 다연장포, 전투헬기 등의 실사격 훈련 모습도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애썼습니다.

이날 포럼엔 북한 대표단도 참석해 러시아 무기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인민무력성 부상(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던 지난해보단 규모가 작았지만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 무관부 고위인사 2명이 공식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전시회장을 둘러보는 민간인 5명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북한 측 인사들은 전시회장을 찾은 이유와 최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완강히 손사래를 치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최근엔 옛 소련권인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기술이 북한으로 유출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모스크바 외곽 군사박람회장에서 연합뉴스 유철종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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