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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국회 사흘째…여야, 살충제 계란 책임 공방 08-23 12:18


[앵커]

국회에서는 정부의 예산 운용을 점검하는 결산국회가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예산보다는 현안에 집중하며 전방위적으로 충돌하고 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기획재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상임위 전체회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야는 각 부처의 예산 운용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은 뒤 질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선 결산국회와 마찬가지로 예산안 점검보다는 현안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살충제 계란 파동을 놓고 여야의 책임 공방이 또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년 전에도 계란의 위생관리 강화 방안이 정부에서 나왔는데 실천이 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현재 살충제 계란 문제에 대해 식약처가 콘트롤타워가 되야 한다"며 "총리실로 일을 미루지 말고 국민 불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위에서는 K-9 자주포 폭발 사고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한명숙 전 총리가 만기출소 했는데요. 여야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렸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총리가 인고의 세월을 묵묵히 견디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진실과 양심을 믿기에 우리는 매우 안타까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민주당이 한 전 총리를 독립투사인 것처럼 맞이한 것이 우려스럽다며 기소와 재판이 모두 잘못됐다는 발언은 법치주의를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도 "한 전 총리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기소와 재판 모두 잘못됐다는 식으로 추 대표가 말했다"며 "이는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여당 지도부가 삼권 분립을 무시하고 대법원의 판결을 부정하는 것인 만큼 웃어넘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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