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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에 병해충까지…밭작물 전례없는 흉작에 채소값 치솟아 08-23 09:51


[앵커]

올여름 유난히 잦은 비에 병해충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밭작물이 전례없는 흉작입니다.

소비자는 치솟은 채소값에 한숨짓고 농민들은 내다 팔 물량이 없어 울상입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22일 현재 배추 1포기의 평균 소매가격은 6천600원에 육박했습니다.

1년 전보다 1천300원 이상 비싸고 평년에 비해서는 배에 가깝습니다.

최고값은 7천600원이 넘어 금배추란 말이 실감납니다.

양배추도 1년 전보다 1천700원 비싸졌고 상추 역시 65% 올랐습니다.

대부분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데도 농민들의 심경은 편치 않습니다.

비싸다고 한들 흉작 탓에 내다 팔 물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름 배추 주산지인 강원 태백에는 이달 들어 17일이나 비가 내리면서 배추가 광합성을 하지 못해 크지 못했습니다.

속까지 물러 상품가치를 잃은 배추가 밭 여기저기에 널려 있습니다.

강원에서 여름 상추를 가장 많이 출하하는 홍천에서는 잦은 비에 더해 노균병까지 발생했습니다.

한 포기에서 많게는 200g까지 된던 노지 상추 생산량이 올해는 100g 안팎에 불과해 3주째 대형마트에 납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5천여 농가가 2천500t의 고추를 생산해온 충남 청양 또한 올해 생산량이 70% 수준에 그쳤습니다.

모종을 밭에 심는 시기를 앞둔 작물의 작황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모종을 심으려면 어느 정도 땅이 말라 있어야 하는데 비가 계속 이어지면 흉작과 가격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고노 日외무상 "韓 징용공 문제, 완전히 해결 끝났다" 주장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2차대전 당시 일본에 의한 징용 피해자의 개인청구권이 존재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완전히 해결이 끝난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어제(22일) NHK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특별히 문제가 될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징용공 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경제협력협정으로 해결된 사안"이라는 일본 정부 입장을 재차 주장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고노 외무상은 또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착실한 이행을 요구할 것이라는 점도 재차 표명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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