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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 '펑'…테러 대비 을지연습 실전훈련 열려 08-23 09:26


[앵커]


서울 도심의 지하철역에서 대테러 대응 훈련이 열렸습니다.

독가스가 살포되고 폭발물이 터지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현장을 김수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폭발음과 함께 지하철 역내에 자욱한 연기가 깔립니다.

시민들이 쓰러지고 방독면을 쓴 요원들과 119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활동을 펼칩니다.

경찰과 군 화생방 신속대응팀이 탐지견을 데리고 나타나 폭발물을 찾습니다.

곧이어 총성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추격전 끝에 테러범이 검거됐습니다.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펼쳐진 대테러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열차운행이 10분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6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투입되고 시민 60명이 참여했습니다.

지하철 열차 안에서 독가스가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열차 문이 열리고 시민들이 뛰쳐 나오는 아찔한 상황, 특수구조단이 재빨리 오염환자들을 들 것에 실어 옮깁니다.

<서재필 / 119 특수구조단 특수구조대 팀장> "일반 시민들은 구역이 통제가 되면 지역에서 멀리 이탈하시거나 대피를 하시는게 가장 중요하고, 바람 부는 반대방향으로 몸을 낮춰서 빨리 신속하게 이탈할 수 있도록…"

수요일 오후 2시부터는 20분간 전국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도 열립니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이동은 전면 통제되고, 차량은 갓길에 세운 뒤 라디오를 켜고 실황방송을 들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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