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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 만기 출소…스페인 연쇄테러범 법정 서 08-23 07:46

<출연 : 연합뉴스TV 정치부 정인용 기자>

[앵커]

밤사이 국내외 사건사고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년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얼마 전 벌어졌던 스페인 연쇄테러의 용의자들이 처음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국내외 사건사고 소식을 보도국 정치부 정인용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먼저 국내 사건사고 소식부터 듣겠습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만기 출소했다고요?

[기자]

네,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었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방금 전 새벽 5시 10분경에 2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했습니다.

출소하고 나온 한 전 총리는 먼저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진심으로 믿고 사랑을 주신 수많은 분의 믿음 덕분이었다"고 말했는데요.

한 전 총리는 "짧지 않았던 2년 동안 가혹했던 고통이 있었지만 새로운 세상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당하게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열린우리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앵커]

유명 주먹밥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마약을 투약해 처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리졌다면서요?

[기자]

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주먹밥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오 모씨에게 지난달 14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5월에서 6월 사이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오 씨는 여러 매체에서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그럼 이제 해외 소식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스페인 연쇄 차량 테러에 가담했다가 체포된 네 명의 용의자들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처음으로 법정에 섰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마드리드 대테러법원은 수도 마드리드로 압송된 네 명의 테러 용의자들을 법정에 세워 진술을 들었다고 스페인 언론들이 전했는데요.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후 5시경 바르셀로나 구도심의 유명 관광지인 람블라스 거리에서 승합차를 행인들에게 돌진시키는 등 연쇄 테러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용의자들이 IS의 테러리스트들이 흔히 사용하는 고성능 액체폭탄으로 더 큰 테러를 기획했다고요?

[기자]

네, 스페인 경찰이 이미 발표한 바로는 이들은 IS의 테러리스트들이 흔히 사용하는 고성능 액체폭탄을 차량에 싣고 군중이 모인 장소로 돌진시켜 폭발시키는 수법이나 자살폭탄조끼를 착용한 뒤 폭발시키는 테러 등을 기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스페인 당국은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선전한 점에 주목해 이번 테러를 저지른 일당과 IS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국제공조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21일 저녁에 이스키아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명이 사망했었는데 현지시간으로 어제 꼬마 삼형제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요?

[기자]

네, 이탈리아 남부 휴양지인 이스키아 섬에서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9시쯤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며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는데요.

생사를 넘나드는 가운데 꼬마 삼형제가 지진 발생 16시간에 걸쳐 시차를 두고 차례로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탈리아 지진화산연구소가 당초 발표한 지진의 규모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고요?

[기자]

네, 기존에는 이탈리아 지진화산연구소가 이번 지진의 규모를 3.6으로 발표했다가 상향했고, 유럽지진센터와 미국지질연구소는 지진의 규모를 4.3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 당국은 헬리콥터와 여객선을 동원해 이스키아 섬에 구조대를 추가로 배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국내외 사건사고 소식 정인용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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